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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16. 대한극장   
     
                                     
2016.10.10. NewsLetter Vol.04


단순한 진심, 여성인권영화제가 달려온 힘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단순한 진심> 개막 

               



       


     

               

 





       



       

 

       

 



       



사진: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당사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단순한 진심’입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히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진심. 이 진심을 담아, 마흔여섯 편의 상영작을 선보입니다.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개막식 안내 바로가기]

     
   

당신이 꼭 만나봐야 할 영화 일곱 편           

여성인권영화제가 매번 선보이는 다섯 가지 섹션 별로 엄선한 영화를 추천합니다.

  

           

테레즈 클레르크는 맹렬하게 활동한 프랑스의 페미니스트이다. 그녀의 삶에도 크나큰 격변을 가져왔던 68혁명. 이후 그녀는 임신중단권부터 성평등, 성소수자 인권 운동까지 '과격한' 페미니즘 투쟁에 앞장서왔다. 이제 삶의 막바지에 다다른 그녀는 자신의 인생과 투쟁, 사랑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돌아본다.                     

추천의 한 마디 : 투쟁은 과격하게, 삶은 단순하게!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당신에게 뭉클한 감동, 진심이 담긴 응원을 건네는 영화.

           
           
           
      

섹션1.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여성에 대한 폭력과 그에 대한 인식의 괴리,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현실을 탐구하는 섹션,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여성폭력의 실상을 살펴보는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추천작은 <닫힌 문 뒤에는>입니다.


 


영국 템스 벨리 경찰서 가정 폭력 전담팀의 내부 자료 제공이라는 유례없는 협조와, 이들이 담당한 사건 피해당사자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닫힌 문 뒤에는'은 가정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범죄인 가정 폭력에 관해 특별한 통찰을 주는 영화다. 사랑하던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느끼게 되는 복잡한 심경, 경찰이 가해자를 법정에 세우지만 계속해서 풀려나는 장면들. 영화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법정에 서는 고통이 얼마나 큰들, 정의가 저절로 구현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다.


추천의 한 마디 : 가정폭력. 경찰에 신고하면 되고, 이혼하면 된다고?


                                        

섹션2.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준비된 섹션,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에서는 잘못된 현실을 돌파하고자 자신의 삶 자체로 권위와 역사, 사회, 통념에 맞서 싸운 용감한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의 추천작은 <임브레이스>, <그녀가 꿀잼을 만든다>입니다.

 


           

영화는 타린이 세계를 여행하며 각지의 전문가나 일반인, 유명인사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그 대화는 바로, 실제 몸매와는 상관없이 모든 여성이 갖고 있는 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 관한 것이다. 타린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문제의 원인을 탐구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에 담긴 2년간의 여행과 인터뷰는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추천의 한 마디 : 획일화된 ‘몸 가꾸기’를 끊임없이 조장하는 현실 속에서,

내 몸을 긍정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영화 속에서 생동하는 저마다의 몸과 증언을 통해 

새로운 상상력을 길러보자.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에서 여자는? 괴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우며, 때론 영리하기까지 한 핀업걸? '그녀가 꿀잼을 만든다'는 미국 코믹스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들의 역사를 밝힌다. 그 시작부터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중요하거나 유명했던 작품의 독자이자 창작자였다! 미국 코믹스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들이 처음으로 꺼내놓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장르의 장밋빛 미래를 그려보시라.

추천의 한 마디 :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문화!
             


             

             

섹션3.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연대와 소통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기다리는 섹션,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에서는 편견과 차별,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손을 잡는 여성들의 연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성장은 통쾌하고 건강하며 거침없고, 아무리 비극적인 상황에서라도 그녀들은 자유와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의 마음과 만나 꽃 피우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 섹션의 추천작은 <폴리티컬 애니멀>입니다.

                       


           
                       

 '폴리티컬 애니멀'은 '레즈비언 정치인'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네 여성의 시선을 통해, 현세기의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어려움을 들여다본다. 영화는 그들이 어떻게 법안을 바꿔내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지, 그리고 권리를 쟁취하기까지 어떤 어려운 투쟁이 있었는지를 보여 주며, 평등을 향한 싸움에서 선구적인 성공을 거머쥔 이들을 축하한다.


추천의 한 마디 : 뭐든 저절로 되는 건 없다.

                            


                           

피움 줌인. 단순한 지혜

아마도 2016년은 그 무엇보다 여성, 여성에 대한 폭력, 혐오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했던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2016년을 살고 있는 지금, 여성인권영화제도 이야기를 좀 보태려고 합니다. 벨 훅스는 “페미니스트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지요. <피움 줌인>은 2016년을 지나면서 페미니스트가 된/되어가고 있는 당신을 위한 섹션입니다. 페미니즘 투쟁사, 다양한 가족구성권, 진정한 성평등을 실현할 법과 제도 등 현재 페미니즘의 지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논쟁에 함께 하는 당신께 여성인권영화제가 드리는 “단순한 지혜”, 페미니즘입니다.      

                       


      

'그 인권은 가짜다'는 오늘날 미국에서 여성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를 똑똑히 목격하게 한다. 감독은 직장 내 성폭력부터 가정폭력, 성폭력, 위탁 양육 체계, 상업화된 의료 산업, 사법체계까지, 마치 서로 다른 문제인 것처럼 보이는 각각의 문제에 오래된 차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생활과 법적인 선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현행법이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며, '성평등 헌법수정안'이 즉각 통과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추천의 한 마디 : 인권에는 여성인권도 당연히 포함된 거라고? 정말?


                           
               

피움 줌아웃. 단순한 취향


말도 안 되는 일에 목숨을 건 듯 매달리고, 미친 듯이 웃다가 아무렇지 않게 상대를 후려치는 이야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얘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결국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걸 바로 잡아놓는 그런 이야기. 10년을 돌이켜보니 진지하게 분노하고, 심각하게 사유하는 이야기가 넘쳐나는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중에 이런 이야기들이 한두 개씩은 꼭 들어있었습니다. 어쩌면 웃프거나 시시껄렁한 이야기. 

올해의 피움 줌아웃은 여성인권영화제의 “단순한 취향”입니다. “난 이 나라 문화가 이해 안 돼. 왜들 그리 남 눈치를 보는지.” 상영작 「분노의 여신들」의 대사입니다. 하여, 저희의 “단순한 취향”, 눈치 안 보고 보여드립니다.


          

'분노의 여신들'은 현대 인도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인도 최초의 여성 버디무비다 사진작가 프리다는 그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인도 각지에 흩어진 친한 친구들을 모아 여행을 가게 된다. 7일간의 여행은 호화롭고 시끌벅적한 즉흥 파티로 시작된다. 유쾌함과 열정, 광란의 가운데서 연이어 밝혀지는 비밀로 이들의 감정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갖가지 사건은 더욱 심각해지지만, 그들은 그저 지금을 즐기기로 결심한다.

                           
추천의 한 마디 : 수많은 사건과 우연의 연속 속에서 빛나는 뜨거운 분노의 연대!

                            


                           
    

10회를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 9편

              

이 외에도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기념하여 준비된 특별앵콜상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여성인권영화제가 말하고자 했던 진심과 닿아있는 이 작품들은 변하지 않는 현실에 여전히 유효한 작품들입니다. 일상에 스며있는 폭력의 문화, 폭력을 가능케 하는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 <햇살 쏟아지던 날>, <달팽이>, <십 분 간 휴식>, 폭력을 방관하는 사회 구조를 벗어나 통쾌한 전복을 도모하는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지>, <불온한 젊은 피>, <암사자(들)>, 가정폭력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행동하는 용감한 자매들의 목소리를 다룬 <침묵을 말하라>가 앵콜 상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불멸의 고전들을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델마와 루이스>, <안토니아스 라인>의 감동을 대화면으로 다시 만나보세요. 특별앵콜상영과 고전상영 모두 여성인권영화제만의 특별한 시간, ‘피움톡톡’으로 더욱 풍부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작 전체 보러가기] 


                        

영화를 풍부하게 보는 법, 피움톡톡!

‘피움톡톡’은 여성인권영화제가 자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입니다. 올해는 총 13개의 ‘피움톡톡’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천작 <닫힌 문 뒤에는>, <임브레이스>, <그녀가 꿀잼을 만든다>, <메이커스>, <테레즈의 삶>, <폴리티컬 애니멀>과 앵콜상영작 및 고전상영작 외에도 프랑스 동성결혼 법제화 과정을 통해 가족의 개념을 살펴보는 <사회학자와 곰돌이>, IT업계에서의 성차별과 여성들의 도전을 보여줄 <성평등을 코딩하라!> 또한 피움톡톡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 및 출연진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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